7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선정!? 황생가칼국수 리뷰

내돈내산 황생가칼국수 리뷰 [  돈쭐내러왔습니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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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 칼국수가 먹고 싶으면 황생가칼국수로!

 

안녕하세요 호랑이 한송이입니다:)
이번에는 황생가칼국수를 소개하려고 해요~~

황생가칼국수에 대해 간단히 언급하면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등 여러 방송에도 나왔고 여러 차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에 등재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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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에서 그림을 본 뒤, 저희는 국립현대미술관 근처 대표적인 맛집 황생가칼국수에 가기로 했어요! 처음엔 그저 동네 맛집인 줄 알았는데 엄청 유명한 맛집이더라고요...

 

 

식당에 가기 전에 미쉐린가이드 평을 보았는데

 

하루 종일 길게 줄을 서는 이곳은 칼국수와 만두 전문점이다. 2001년에 북촌 칼국수로 시작해 2014년에 황생가 칼국수로 상호를 변경했지만, 예나 지금이나 맛있는 사골 칼국수와 만두를 먹기 위해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발걸음은 여전하다. 입구에서 잰 손놀림으로 만드는 왕만두는 매일 아침, 시장에서 선별한 신선한 재료로 그때그때 빚어 더없이 신선하다. 부드러운 칼국수의 면과 깊은 사골 육수의 맛이 일품이고, 옛날식 수육과 여름 한철 선보이는 콩국수도 별미이니 꼭 한번 맛보길 바란다.

라고 하네요. 정말 기대돼요!!

 

 

식당에 대한 간단한 정보를 말씀드리자면

 

식당

[위치] 서울 종로구 북촌로5길 78
[영업시간] 11:00 - 21:30
[연락처] 02-739-6334
[특징] 맛있고 정갈한 칼국수와 왕만두

식당 건너편에서 촬영한 모습은 이래요!!

건너편에서 바라본 식당 모습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웨이팅 하면서 식당을 구경하는 데 들어가는 입구 쪽에 이렇게 붙어있었어요... 다시 한번 대단한 식당이란 걸 느꼈어요

 

다음은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여기 있는 메뉴 중에서 사골 칼국수 2개, 왕만두 한판을 주문했어요!!

(지금 글을 쓰는 시점에서 보니 버섯전골이랑 수육도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오랜 웨이팅 끝에 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었어요!!!! (참고로 여기 웨이팅은 일반적인 번호표 받는 방식이 아니라 차례대로 의자에 앉아서 순서를 기다리는 방식입니당:)

 

식당 본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눈에 띄는 게 바로 이것!! 주방이 아니라 입구쪽에서 왕만두를 만든다는 것이었는데요, 360도 트인 곳에서 이렇게 만드는 왕만두를 보니 신기하고 믿음직스러웠아요!! 그래서 왕만두는 엄청 기대했답니다 ㅎ

 

밑반찬으로는 배추김치, 백김치가 나오는데요, 저는 저 새빨간 배추김치가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그냥 먹어도 배추의 시원한 맛과 양념의 매콤한 맛이 혀에 촥 감기는데 저걸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캬

 

주문하신 왕만두우 나왔습니다 ><

드디어 기대하던 왕만두 영접!!

 

1 접시당 7개, 큼지막한 놈을 집어 그대로 한입 베어 물어봤더니 엄청 맛있었어요!!

웨이팅 하던 노고가 이 한입으로 다 풀리는 듯했고요, 신선한 재료들로 만들다 보니 이런 맛이 나겠구나라고 생각했어요 :)
아 참, 저처럼 나오자마자 막 먹는 거 주의하세요, 처음엔 엄청 뜨거워요!!

 

드디어 칼국수!!

심플하고 정갈하며 국물이 일품이었어요! 

게다가 면발도 쫄깃쫄깃.... 거기에 큰 배추김치 싸악 찢어가지고 칼국수 면과 같이 먹으면 캬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2명에서 푸파 인증, 담엔 수육도!!

 

결론: 맛있는 점심, 황생가칼국수? 강북에 볼 일 있으면 와서 칼국수 먹는 거 적극 추천!!

 

오늘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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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