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 근처 라멘 맛집 대호당

경주 라멘 1등 황리단길 근처 일식 라멘 맛집 대호당!!

동아리 선배님들과 밥약으로 대호당 가는 길!

선배들도 그렇고 동기들도 대호당 괜찮다고 하길래 이전부터 가고 싶엇던 그 곳

바뱍으로 거의 황리단길만 가다가 이렇게 색다른 곳 가는 건 오랜만 ㅎ

저거 파란 색 표시 한게 대호당 간판!!! (큰 범...? 우왕)

큰 호랑이와 여러가지 피규어들, 인테리어로 저렇게 하는 거 좋은데?

실내에 들어가니 역시 만석;; 

 

먼저 우리는 츠키멘 2개, 블랙 소유(중화 소바)2개 이렇게 키오스크로 주문함

(저 키오스크는 왜 경주페이가 안될까)

츠케멘은 9500원, 중화 소바는 8500원

(사장님이 먼저 주문하라고 하심 그래야 빨리 빨리 돈다고, 대호당 사장님 화이팅!)

 

한 15분 정도의 웨이팅 끝에 식당에 들어옴!!

(식당 인테리어는 이쁘고 무엇보다 저 마징가z가 매우 탐난다...ㅎ)

 

암튼 소문으로만 듣던 대호당 라멘을 드디어!! (군침 줄줄)

 

손님들 없는 틈을 타서 광각으로 한컷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하다가 어느 순간 둘러보니 만석을 이루던 사람이 그새 다 빠져나감

회전 엄청 빨라

우리꺼 조리 중이신 사장님 퐈이링 퐈이링

 

기다림 끝에 중화 소바가 먼저 나와부려쓰

사진은 못찍었지만 내가 생각하는 소바가 아닌데??

국물 없을 줄 알았는데 갱각보다 맑게 보이는 국물이 있어서 신기

 

한 10분 정도 더 기다리다 드디어 츠케멘 영접!!

 

딱봐도 감칠맛이 내 혀를 감쌀거 같은 걸쭉해보이는 국물

아름다운 자태의 내 사랑 꼬기들

오동통통한 면발

그리고 화룡정점 반숙까지!!

 

먼저 면발을 가볍게 국물에 찍어먹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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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 그 잡채~~~~~~~~~~~~~~><

 

국물이 요물이다 요놈 감칠맛이 캬

면발을 국물에 푹 담갔다가 고기랑 같이 먹으니 더 마시써

 

그렇게 시작되었다 내 푸파.

(아 글 쓰는데 마렵네 진짜 저 츠케멘, 사장님 배민 안되나여ㅠㅠㅠㅠㅠ)

 

맛점 완료!!

 다음번에는 앞에 선배들이 먹던 중화소바랑 마제소바 각개격파 간다.

 

맛점 후 골목 나오는 길에 한 컷

여운이 남는 식사였어 진짜

 별점을 매겨보자면 5점 만점에 4.8?

(이전에 먹었던 오마카세 4.5. 닭갈비 4.0)

2022.12.21 - [일상이야기/냠냠] - 스린이 경주 용강 스시하루방 오마카세 리뷰

2022.12.21 - [일상이야기/냠냠] - 경주 닭갈비 맛집

 

진짜 계절학기 때문에 경주에 있을 때 여긴 몇 번 더 와봐야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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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근처 카페 가다가 신기해서 ㅎ

 

결론: 경주 대호당, jmt,후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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